이번 단위학교 예산설명회는 단설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총 795개교 1천5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군산·익산·남원·완주·임실·순창·부안지역, 오후 2시에는 전주·정읍·김제·무주·진안·장수·고창지역 학교가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2020년도 학교회계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제시하고, 단위학교의 재정운용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 전면 개통되는 ‘K-에듀파인’변동사항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운영지침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재정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각급학교 대상자들은 반드시 참여해 기본방향과 지침을 숙지하고, 학교회계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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