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 소원 우체국 소원수리 행복배달
정읍우체국, 소원 우체국 소원수리 행복배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2.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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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국장 신용영)은 정읍상동 소재 희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이 작성한 소원편지의 소원을 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읍우체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이들의 소원편지를 접수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아이들의 자신들이 소원내용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투함하면 정읍우체국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읍우체국은 소원편지를 작성한 21명,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점퍼, 장난감, 신발 등 150여만원 상당의 선물과 소원편지를 작성한 모든 아이들에게 무릎담요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소원편지의 소원이 이루어 지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즐거운 웃음을 보였다.

신용영 정읍우체국장은 “정읍우체국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 힘을 받고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정읍우체국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고 지원하는데 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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