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이사회 지난 13일 선관위 구성 및 30일까지 후보·대의원 접수
전북예총이사회 지난 13일 선관위 구성 및 30일까지 후보·대의원 접수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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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 이하 전북예총)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제24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했다. 선거일은 규정에 따라 내년 1월 17일에 진행한다. 

 선관위 위원장은 전북예총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규 익산예총 회장이 맡게 됐으며, 안도 부회장과 이흥재 부회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더불어 이석규 음악협회장이 10개 협회 대표로, 김영 김제예총회장이 시·군예총 대표로 위원을 맡는다.

 후보 접수와 대의원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부터 대의원 자격은 한국예총 정회원에게만 가능하며, 당선자는 ‘1차 투표 다득점자’로 정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대의원은 11개 시·군 지부 83명과 10개 협회 83명을 합해 총 166명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정읍 연예인협회 창립이 마무리 된다면 2명의 대의원이 추가, 총 168명이 될 수 있다.

 전북예총 관계자는 구체적인 선거 절차 등은 16일 오전 선관위 첫 회의에서 논의 후 공고된다고 밝혔다.

 이달 이석규 전 전북사진가협회장이 출마의 뜻을 거두며 현재 후보 입지자인 김상휘 소설가, 소재호 시인, 최무현 부회장 등 3파전이 예상된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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