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가치있는 환경미화 데이’ 가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가치있는 환경미화 데이’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2.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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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공공이 앞장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임직원과 외국인 대표 봉사단과 함께하는 ‘가치있는 환경미화 데이’ 활동을 15일 전주 서부 신시가지 인근에서 실시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도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서적 애착을 가져 향후 친전북인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이해의 폭 제고를 위해 외국인 대표 봉사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대표 봉사단은 도민 및 전세계 10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도내 다양한 공익활동 및 봉사활동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도민과의 민간교류 촉진에 따른 공공외교를 수행하며 궁극적으로는 외국인 근로자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이다.

 특히 이번 환경미화 봉사활동은 공공이 앞장서는 도민 체감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센터 임직원이 대부분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제공에 따른 공공성 구현에 노력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 및 협력과 상생의 장 마련에 이바지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중요 국정과제로 선정한 만큼, 센터도 지속적으로 공공성을 증진하고, 고유 사업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실행코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외국인 대표 봉사단 사업은 사회적으로 더 큰 공적 가치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며 향후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모든 공공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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