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 참프레(대표이사 고흥열)가 2019년 소비자가 선택한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 참프레는 2018년도에 이어 2019년에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으로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S타워에서 열린‘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시상식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기준을 적용해 도축장, 집유장 등에 대한 적정 평가 결과로 우수한 도축장, 집유장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소비자단체가 직접 평가 위원에 참여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포유류 84곳, 가금류 50곳, 집유장 59곳 등 전국 193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베스트 도축장 평가는 최근 3년간 HACCP 운용기준 조사평가 점수를 연도별로 가중치를 부여해 19곳 평가후보 업체를 선정한 후 최종 시상업체로 포유류 4곳, 가금류 3곳, 집유장 2곳, 지자체 1곳을 선정한 가운데 참프레는 가금류 최우수상과 HACCP증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수상한 HACCP증진상은 축종에 상관없이 전체 평가후보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으로 그 의미가 큰 상이다.
참프레 고흥열 대표이사는 “2년 연속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으로 선정해 주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소비자들이 선정해 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 있는 상으로 기쁜 마음과 함께 더욱 잘 하라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채찍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 참프레는 체계적인인 위생과 방역 등 동물복지에 노력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닭고기, 품질 좋은 닭고기로 보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