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레공동체, ‘사람과 마음, 마을을 잇다’
온두레공동체, ‘사람과 마음, 마을을 잇다’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12.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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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온두레공동체들의 올 한 해 운영성과를 뽐내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12일“ 이날 전주시내 71개 온두레공동체 회원과 활동가 등 150여명은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베풀기 위한 ‘2019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사업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은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와 교육, 경제 등 일상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개 공동체 중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4050소셜스토리 △건강한이야기 △삼천뜨란채 △행복한선너머너나들이 △미소드림해피스쿨 △전북&전주알뜸맘 △특별한날 등 7개 공동체의 현장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공동체 순위는 현장발표 후 청중들의 즉석 투표로 결정됐다.

전주시 신계숙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활동공유회는 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진행될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주인공이 돼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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