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순천방향)휴게소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전북학생사생대회 수상작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도로공사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자연, 길,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도내 학생들의 문화와 예술성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지역 휴게소에 선보임으로써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며 여산(순천방향)휴게소 매장홀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산휴게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안전운전 예방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을 포함해 전북의 역사·문화자원 홍보에도 적극 나서 지역사회와 협력과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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