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범죄 피해자 돕기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전주덕진경찰서, 범죄 피해자 돕기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12.1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와 한국노총 전주시제조연대는 10일 범죄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범죄 피해자 지원 기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덕진경찰서는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가 별도로 관리하면서 경찰이 추천한 범죄 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범죄 피해자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이 마련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경 협력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