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10일 전주시 효자동 고궁담에서 ‘제8회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을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너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를 이끌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창설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며 “이번 행사에는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이병관 대자인병원장과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 이지태 ㈜금호엔비텍 대표이사, 김현욱 청운농장 대표 등 4명이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동수 전북공동모금회장은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 덕분에 전북지역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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