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개최
전북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2.09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9일 전주 JS 관광호텔에서 전라북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도 및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라북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에 100시간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과 평가, 3개월의 수습기간을 최종 이수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그간의 현장 해설 및 관광객과의 소통 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 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라북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설사 서비스 역량 및 매너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의 등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신규 해설사로서 갈고 닦은 해설 사례 발표 및 시연 등이 펼쳐졌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전라북도의 맛과 멋,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전북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북도 김희옥 관광총괄과장은 “전라북도 시군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