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금상에 군산상공회의소 건물
제5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금상에 군산상공회의소 건물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2.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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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군산시 건축 문화상’ 최고상인 금상에 군산상공회의소 청사가 선정됐다.

 군산시는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격년제로‘군산시 건축문화상’을 제정·운영중이다.

군산상의 청사는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건축디자인과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조촌동 소재 ‘다이나믹 큐브’, 동상은 경장동 소재 ‘세아베스틸복지센터’와 미장동 소재 단독주택인 ‘꿈꿀 수 있는 가(家)’로 돌아갔다.

이들 건축물은 소정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인증 동판이 제작돼 부착된다.

 군산시 건축경관과 이성철 과장은 “건축문화의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젊은 건축인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군산시 건축문화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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