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프로그램형 125곳, 돌봄형 23곳, 학교마을연계형 9곳, 학교 군지역 연계형 10곳, 민간위탁형 1곳 등 총 170개 기관에서 방과후마을학교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몽실학교 김현주 파견교사의 강의와 운영사례 나눔, 2020년 방과후 마을학교사업 추진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운영사례 나눔 기관으로는 ▲완주 숟가락 공동육아(대표 이영미) ▲순창 구림작은도서관(대표 노신민) ▲완주 우드뱅교육센터(대표 이효정) ▲정읍 샘고을집강소(위원장 이석문) 등 4곳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마을학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지역사회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협력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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