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김제성산전망대 기지국 철거·이전해야”
김제시의회 “김제성산전망대 기지국 철거·이전해야”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08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회(의장 조)는 6일 제2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김복남, 오상민, 김주택, 고미정 의원 등이 나서 시정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김복남 의원= 수변공원 용 조형물 설치에 대한 시장의 사전 인지 여부와, 모악산도립공원 내 불필요지역의 공원구역 해제할 의향은 없는 것인가.

 ▲오상민 의원= 지역균형발전 차원으로 모악산 권역의 종합적인 관광산업 개발의 필요성과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여부, 축사와 태양광, 가축분뇨 시설 등 기피시설의 주민 의견 청취 시스템 도입의 추진의향에 대해 물었다.

 ▲김주택 의원= 성산전망대 기지국 철거·이전사업과, 노인복지아파트의 최종사업대상지 선정 여부와 미선정 시 대응계획, 김제온천개발부지 해결을 위한 취임 이후의 행정성과와 해결방안, 김제공항부지 및 동진강 휴게소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고미정 의원= 시장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새만금 개발을 통한 경제도약 공약 방안 중 2030 새만금 세계박람회 유치, 세계지도자 새만금 포럼 개최, 김제공영개발소 건립, 외국인 정주 여건 마련, MRO 사업 유치와 2020년 추진예정인 국제협력용지 내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산출의 과소책정,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개발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답변에서 수변공원 용 조형물에 대해서는 시민여론 재조사를 통해 용 조형물 처리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고, 모악산 도립공원 공원구역 해제는 2023년 공원계획 변경을 대비해 앞으로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겠다고 말했다.

 또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모악산 캠핑파크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모악산권역 관광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추진 중이며, 다양한 방안 마련을 약속했고,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현 실정에 맞는지에 대한 검토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진행 중인 용역에 반영해 김제시에 맞는 교통정책과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방향 등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사업별 현황과 현행법, 정부계획 반영 등의 애로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해결이 쉽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상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새만금 공약사업과 관련해 민선 7기 동안 김제시 미래비전을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으로 성과를 얻기도 했지만, 시기적 제도적 여건에 따라 일부 변경 추진되거나 검토 중에 있는 사업이 있음을 밝히고, 전북도 새만금 환경녹지국장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관련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