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기업 소통행보 이어가
NH농협은행 전북본부 기업 소통행보 이어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2.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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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가 기업현장을 찾아 소통과 공감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경기가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이나 영남권보다 전북지역의 경기상황이 더욱 열악해 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더욱 썰렁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가 기업현장을 찾아 소통과 공감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5일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과실, 채소류 가공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대표 임희문)을 방문, 끊임없는 기업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은 생강 가공제품 전문 업체로 완주군과 전북 농가로부터 매입한 생강을 편강, 농축액, 생강가루 등으로 가공 판매해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완주군의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13호로 등재되며 생강종가 완주군의 농업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김장근 본부장과 임희문 대표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유동성 경색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 본부장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휴데코(대표 김승태)를 방문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시연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에 대해 “NH농협은행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현장에서의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8천억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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