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쓰는 자서전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술교육으로, 현재 교육에는 50~60대 25명의 여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나’를 주제로 발레 활동과 한줄 자서전 쓰기 등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는 사진, 자화상, 한줄 자서전 등 그동안 진행해 온 결과물들을 되돌아보고, 교육생들의 열정이 담긴 발레공연 ‘꽃의 왈츠’를 선보인다.
한편 소리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당은 연령별 맞춤형 예술교육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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