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도내 15개 경찰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25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강·절도 및 주요 범죄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도모하고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후신 전북경찰청 형사과장은 “신속한 범인 검거로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모의훈련(FTX)를 실시했다”면서 “이번 훈련결과를 토대로 기존 시스템을 보완, 효과적인 범죄 대응안을 마련해 앞으로 강력 범죄 발생 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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