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프로야구단, 사랑의 선물꾸러미 기탁
KT wiz 프로야구단, 사랑의 선물꾸러미 기탁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2.04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wiz 프로야구단은 4일 부송시립도서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KT스포츠 사장, kt wiz 프로야구선수, 치어리더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꾸러미 70개를 기탁했다.

선물꾸러미는 겨울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쌀 20kg, 라면, 이불세트 등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선물꾸러미를 아동복지시설 20개소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50가구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KT wiz 프로야구단은 야구공, 글러브, 배트 등 3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익산시야구소프트볼연합회를 비롯해 관내 4개 야구단에 후원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은 기탁식 이후 이리보육원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후원하고 치어리더와 함께 위문 공연을 실시하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wiz 프로야구단은 익산지역 야구단에 야구용품과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