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
임실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1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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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통합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13일까지 운영하는 통합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해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주민 인식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운동실천율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건강 지도자 역할 및 주민참여 활동 교육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버 라인댄스 교육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법 등을 실습과 병행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교육을 마친 건강지도자는 농한기 활기찬 경로당 체조교실 운영 등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 도모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건강 생활실천 참여를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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