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전자와 군산대는 이번 쌍방향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상호 산학협동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오전자(주) 원종환 대표이사는 “지역 소재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우수인재 육성, 산학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는 일 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익 군산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쌍방향 산학협력 발전기금이 기업과 군산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전자(주)는 1999년에 군산시 소룡동에 설립된 반도체장비 및 통신용 고다층 PCB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PCB분야 선두기업으로서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성금을 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