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남원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12.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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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총화상에 이어 연이은 수상 쾌거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에 적극 나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19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3일 남원농협이 수상한 지도사업 선도사업상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도사업 모델 정립 및 확산을 위해 전국 모든 농.축협 중 지도사업이 가장 우수한 10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원농협은 영농지도 부분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영농지도 부문 선도농협상은 지도사업 추진기반 조성을 비롯 주요 지도사업 추진실적, 농.축협 성장 기여, 지도사업 부문 업적평가 실적 등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종합평가 후 선정되며 선정된 농협에는 상과 함께 무이자 자금 20억 원과 담당 직원 승진의 특전을 받는다.

또 남원농협은 고령농 및 부녀농을 위한 수도작 농작업 일괄 대행사업, 농민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농작업인 항공방제지원사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무논직파 영농기술 보급, 전 조합원 배추 육묘 무상공급, 영농자재지원 및 환원사업 등 농업인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선도적인 역활을 해왔다.

박기열 남원농협장은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은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에게 있음을 더 단단하게 다짐하며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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