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올해 최대 양파생산량을 기록함에 따라 국내 수급안정 차원에서 긴급 수출지원에 나선 결과, 올 11월말 기준 5만 톤의 양파 해외수출을 기록했고, 대만, 베트남 등 16개 국가로 활발히 수출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업체들은 ▲안정적인 수출물량 공급을 위한 수출 전문단지 확대 ▲해외판로를 위한 마케팅 지원 ▲물류개선 및 물류비 지원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며, 생산자 단체는 ▲정식ㆍ수확단계의 기계화 도입 ▲수출인프라 확충을 향후 수출과제로 제안했다.
이병호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양파, 마늘 등 노지채소에 대한 해외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국내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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