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진안에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전북개발공사 진안에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1.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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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 균형 발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라북도 동부권인 진안군에 총 100세대(전용44㎡ 50, 59㎡ 50)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진안 에코르의 임대조건(임대료와 월임대료)은 농어촌 임대주택 공급취지와 진안군 재정지원 등을 감안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결정했으며 계약 체결시 표준과 전환중에서 임차인들이 선택해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진안 에코르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진안군청, 진안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진안시장이 근접해 있는 등 독립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다.

진안 에코르는 전세대 남향배치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1층 입주자들도 마이산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재 사용, 세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주차장, 경로당, 공부방,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진안 에코르는 10년 거주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고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시점에서 평가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전환 되며,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어도 중도에 퇴거가 자유로운 주택이다.

진안에코르 신청자격은 소득, 자동차 보유가격, 부동산 등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11월 29일부터 전북개발공사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공고 내용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주거복지파트(063-280-7411 ~ 7417)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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