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과 대책 기간에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과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 실시, 침수피해 지역 예방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예·경보시설 등을 재난취약지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재난관리 업무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앞선 재난예방 노력으로 철저한 재난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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