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전주완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11.25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25일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원예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완산경찰서는 “원예농협 직원 A씨는 지난 21일 80대 후반의 고객이 예치금 500만원을 수표로 인출 한 뒤 현금으로 교환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박석일 완산경찰서장은 “금융기관에 근무 중인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흔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