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반하는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 16분께 장수군 계남면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장수 톨게이트 인근에서 신형차 8대를 적재한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레일러와 적재된 신형차 3대가 불에 타 9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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