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이 신임 이장 선출을 앞두고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삼례읍은 2020년 신임 이장 선출을 앞두고 삼례읍 분리 마을 개발위원장 66명을 대상으로 이장 선출관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장의 자격 요건, 연임 제한 규정 등 최근 개정된 완주군 리의 하부조직운영에 관한 조례 및 완주군 분리의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을 설명하고 이장선출관련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2일 각 마을 개발 개발위원장은 이장 선출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신임 이장을 선출해 삼례읍장에게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용렬 삼례읍장은“공정하고 투명한 이장 선거를 위해 개발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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