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 옷가게를 돌며 의류와 액세서리를 상습적으로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한 옷가게에서 진열 중인 의류를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후에도 시내 매장을 돌면서 총 17회에 걸쳐 의류와 악세서리(시가 120만원 상당)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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