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완주 예방과 점검이 최우선 이다’
‘안전한 완주 예방과 점검이 최우선 이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20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제 있을지 모를 각종 천재지변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지역지키기에 힘을 쏟고 있는 재난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졌다.

‘안전’은‘예방’이 최우선 이라는 의견에 다른 이견은 없었다. 모든 의원이 입을 모아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은 우리 삶속에 녹아있는 보편적인 것들로‘생활’,‘농업’,‘현장’,‘공공’등 각 분야별 안전 예방에 관한 사항이 주를 이뤘다.

 ▲소완섭 의원(봉동·용진)은“자전거보험 홍보 강화 다수 군민 혜택 도모, 폐공 관정 사후관리 철저 지하수 오염 등 사전예방 노력, 주민참여예산 시행사업 선정조건 강화(토지사용승낙서 사전 첨부 등) 사업지연 예방, 신봉 소하천 정비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은“범죄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마을별 CCTV 방치, 관리미흡으로 미작동 등 무용지물 사례를 지적하고, 사후관리 방안 강구, 매년 수요가 많은 관정 지원에 대한 기준 명확화로 효과적 추진, 군민안전보험 등에 대해 홍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인숙 의원(봉동·용진)은“관리대상(CCTV) 시설 증가 추이 고려 관제센터 근무자 근무여건(보수 등) 개선 방안 검토, 동절기 공사 제한 부실공사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재천 의원(봉동·용진)은“관정보급시 시급한 곳에 먼저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사업발주시 현장여건 등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중도 계획변경 등 예산 증가 사례에 대해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