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선순환 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인 지역화폐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독창적이면서 익산시의 정체성을 잘 살린 지역화폐의 공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령 제한 없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화폐는 자치단체장이 발행하고 지역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화폐를 의미한다. 익산시는 내년 1월 1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응모는 1인당 1점만 가능하며, 오는 12월 2일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www.iksan.go.kr)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지역화폐 담당자 이메일(eun0seo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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