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무형유산 전통공예 체험교육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무형유산 전통공예’를 이달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무형유산을 통한 덕성 함양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체험 종목은은 매듭장·단청장·소목장·사기장·금박장 등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 분야 13종목이다.
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무형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을 둘러보며 무형문화재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고 유익한 체험으로 소중한 경험과 결과물을 가질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전화로 신청을 예약하되, 학교별 단체(회당 30명 내외)참여 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차량 임차 및 체험 재료비도 지원한다.
한편 교육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홈페이지(https://www.nihc.go.kr)또는 전화(063-280-1657, 1524)로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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