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병기념 사업회-재경 익산향우회, 모금약정 체결
익산의병기념 사업회-재경 익산향우회, 모금약정 체결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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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의병기념 사업회와 익산향우회가 10억원 모금약정을 체결했다.

 익산의병기념 사업회는 9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향우회와 익산의병기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사업비 모금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용희 익산의병기념 사업회 회장은 “재경 익산향우회는 익산의병기념사업이 자부담 모금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발전에 일조 하겠다는 애향심으로 후원금 모금계획을 밝혔다”며 “이번 모금약정으로 익산의병기념 사업의 조기 완공에 큰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의병기념 사업은 지난 2017년 5월 10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타당성이 결의됐으며, 총 사업비는 98억원 규모로 국고 (25.2%), 도비(28.2%), 시비(28.2%), 자체부담(18.4%)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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