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14일 임실고등학교 앞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이 서장은 갑자기 추어진 쌀쌀한 날씨 속에서 다소 긴장한 얼굴로 수능장으로 들어오는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긴장을 풀어주고 “수험생 모두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임실지역은 임실고 시험장에서 총 72명이 응시하고 7명 결시에 1교시 후 중도 포기 2명을 제외한 최종 63명이 시험을 치뤘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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