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GS SHOP과 굿네이버스 4개 시도본부가 생리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GS SHOP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1천만원과 200여명분의 위생용품 키트가 도내 7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아름 전북서부아동관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아의 지역 내 여아의 건강한 성장과 생리대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저소득층 아동 발굴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