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GAP인증 농가 확대 교육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GAP인증 농가 확대 교육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1.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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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GAP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한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차교육에 이은 이날 2차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우수관리(GAP)에 대한 인증 신청 및 심사 절차 등 전반적인 실무 교육 위주로 이루어졌다.

 GAP인증이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농산물의 저장, 세척, 건조, 선별, 절단, 조제, 포장 등을 포함)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및 유해 생물 등의 위험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유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이상 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현재 김제 GAP 인증 농가는 2,377명으로 전라북도 내에서 김제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제시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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