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집행 최대화 ‘총력’
전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집행 최대화 ‘총력’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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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2019년도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도교육청은 공사와 용역 등에서의 1인 견적서 제출 가능 수의계약 한도액을 기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11~12월 예정된 모든 입찰을 긴급으로 진행, 공고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입찰은 5일, 공개 견적은 3일로 공고기간이 단축된다.

선급금 지급 비율도 50%에서 60%로 확대하고, 기성금 및 대가지급금 청구 시 지급기일도 단축해 가능한 신속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3일에는 ‘부교육감 주재 재정집행 2차 긴급회의(도교육청 각 실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대상)’를 개최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이월액·불용액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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