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문화의집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로비 및 대 공연장에서‘낭만’이라는 주제로 제2회 이서문화의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최등원 완주군의장,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윤수봉 완주군의회 부의장, 그리고 군의원등 많은 인사들과 700여명의 이서문화의집 수강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낭만’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7080 그때 그 시절의 추억으로 되돌아 가보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추억의 놀이인 보물찾기와 뽑기,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 붕어빵 만들기, 그리고 완주군 음악방송 dj가 직접 신청곡을 받아 음악방송을 진행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서문화의집 선생님들의 다채로운 무료 체험을 진행하여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수준 높은 수강생들의 전시와 공연은 1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최영만 관장은“이번 낭만축제를 통해 한해를 되 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2020년에도 우리 이서문화의집은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기를 전파하는 최일선의 역할을 다하고자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