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지난 7월 ‘인생 인문학-전주’에서 전주 남노소동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41편의 이야기를 모은 책을 그림과 함께 발간했다. 전주 지역의 숨은 명소, 음식, 사물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문화통신사협동조합 김지훈 대표는 “인생은 영화가 아니다. 우리 인생은 초라하게 시작해서 결국 밋밋한 결말에 다다르고 만다. 이런 시시한 이야기들을 기록한 이 책들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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