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계활동 강화
고창소방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계활동 강화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1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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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가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 경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4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창군은 고창고등학교와 고창여자고등학교에서 700여명이 시험에 참여한다. 고창소방서는 수험생들의 안전과 수능시험이 원활한 진행을 위해 특별 경계 활동을 펼친다.

 주요내용으로 ▲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등 사고대비 긴급대응태세 유지 ▲ 시험장 주변 위험요인 사전 파악 및 출동로 확보 ▲ 듣기평가 시험시산 소방차량(사이렌) 자제 ▲ 시험장 주변 예방활동, 사전에 화재비상벨 오작동 점검 및 안내 등이다.

 그 밖에도 장애인·거동불편자 수험생에게 예약접수를 통해 입실시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이동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구급차를 이용하여 특별수송대책을 무료로 시행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로 고창소방서 방호구조과(063-560-1262)로 접수하면 된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내는만큼 수험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창소방서에서는 경계활동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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