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만경읍사무소 앞에서 시작해 통학로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면서 인근 상가와 주민 등에게 주민참여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 선도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최병인 만경읍장은 “매월 개최되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사회단체 등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라의 대들보를 키우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경읍은 수능(14일) 시험 종료 이후에도 만경읍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 및 범죄 예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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