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12일 홍찬석 작가 ‘꽃길만 달리자’ 전시 개최
전주영화제작소 12일 홍찬석 작가 ‘꽃길만 달리자’ 전시 개최
  • 이휘빈 기자 기자
  • 승인 2019.11.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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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영화제작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홍찬석 작가의 ‘홍찬석과 함께 가는 상상 꽃길 : 꽃길만 달리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변하지 않는 모습과 서서히 진화하고 변모하는 모습을 같이 보는 취지다. 신비스런 독백과, 추억, 시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화면 구성 및 혼합재료의 다양한 화법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방향을 동원했다.

 김선태 평론가는 ”홍찬석의 그림은 따뜻하고 편안하다. 사물의 객관적인 외형에 갇혀있는 우리의 시선을 풀어 상상력을 자극하여 현실 세계의 너머에 있는 나른한 여유로움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홍찬석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을 하고 동대학원을 졸업, 제 1회 전주국제영화제 미술총감독 활동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와 호주 UWA대학 교환교수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와 심사, 추친 위원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2014년 제1회 성남아트페어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전라감영 복원 벽화 제작 및 개인전 및 300여개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jeonjucinecomplex.kr) 및 전화(063-231-3377)로 문의가능하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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