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회장 이성희· 우석대 아동복지학과) 추계 학술대회가 8일‘다양한 가족의 포용과 행복’ 주제로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열렸다.
추계 학술대회에는 이성희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장을 비롯해 학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세션별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1부는 박신규 경북대 연구교수가 ‘농촌 다문화가족의 적응과 사회통합에 관한 연구’를, 2부는 최경옥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부소장이 ‘한국 수용자 자녀 생활실태 및 가족지원과 과제’를, 3부는 조경욱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출산인프라 불균형과 정책과제’를, 4부는 한희선 공주교대 대학원 교수가 ‘상담사례분석을 통한 미혼모정체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1996년 창립된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는 연 4회 학회지 발간하며 올해 ‘등재학술지 유지’로 계속 평가결과를 받았고, 한국 가족복지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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