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9년 익산시 효행일기 공모전 수상작 12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효문화 도시 익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효행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작품이해도, 주제의 일관성, 소재의 창의성, 작품의 감동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가작 6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병희 익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효행일기 공모전에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효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