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내 4개 생활문화센터는 7일부터 예술인과 합작해서 만든 누구나 메이커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완주문화재단은 구이생활문화센터, 동상생활문화센터,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 이서문화의집과 예술인을 매칭하고 워크숍과 컨설팅을 거쳐 ‘천천히 타피스트리’, ‘한지로 만나는 내 손 이야기’, ’조선춤 이만갑’, ‘어쨔쓰까 어따쓰까’ 4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존 진행됐던 프로그램과 차별되면서도 각 생활문화센터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함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예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누구나 메이커’프로그램은 각 생활문화센터에서 신청과 문의를 받는다.
완주군 4개 생활문화센터는 구이생활문화센터(063-224-2207), 동상생활문화센터(063-246-0778),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063-290-2607), 이서문화의집(063-221-033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