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특산품 도시 대형마트 입점으로 판매량 급증 예고
순창 농특산품 도시 대형마트 입점으로 판매량 급증 예고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11.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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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생산된 각종 특산품이 광주 대형마트에 전시되면서 판매량 급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롯데마트 첨단점 특설매장 모습. 순창군 제공
 순창 농특산품이 대도시에 있는 대형마트 내 특설매장에 전시 및 판매되면서 판매량 급증이 예고된다.

 순창군은 지난달 광주광역시 롯데마트 첨단점 1층에 고추장을 비롯한 발효커피와 생활자기 등 순창에서 생산되는 각종 특산품을 전시 중이다. 특히 이곳 매장은 에스컬레이터 입구 바로 앞에 있어 특산품 판매량뿐 아니라 마트를 찾는 도시민에게 제품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더욱이 마트 이용자가 하루 5천여명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여 순창군 특산품을 알리는 데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전시된 특산품은 팝아티스트 피터 오(Piter OH)와 권운주 청자 기능인이 협업으로 만든 생활자기인 우숨자기를 전면에 배치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슴자기는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도 심심치 않게 노출되면서 인지도를 높여 가는 중이다. 또 현재 순창군이 보유한 발효기술이 집약된 발효커피도 매장에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발효커피는 순창군이 그동안 2년 동안 고부가가치 커피 시장을 공략하고자 커피발효기술을 연구한 끝에 지난 2016년 상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커피의 특징은 군의 주력산업인 발효분야의 기술을 십분 활용한 것으로, 고초균과 유산균을 활용한 발효기술로 맛과 풍미가 우수하다는 점이다.

 현재 ‘리던’이라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효커피를 비롯한 다수의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천산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수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발효커피를 직접 공급하는 등 판매량을 늘려가는 중이다.

 이밖에도 순창으로 귀향한 뮤지컬 배우 조순창씨가 만든 ‘커피노키오’와 순창 고추장, 친환경 쨈 등 순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도 첨단점 특설매장에 전시되어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대형마트 특설매장의 판매량이 대폭 확대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면서 “앞으로도 매장수를 점차 늘려 전국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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