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
부안군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1.07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가 지난 5일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를 갖고 정규 운영을 시작했다.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에는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부안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시설물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는 지상 2층 730.72㎡ 규모로 작은목욕탕,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시설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가능한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섰다.

 복지서비스는 매주 월~금요일 작은목욕탕 및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다목적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어울림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를 책임질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해 어울림문화복지센터와 함께 계화공원, 염창산 산책로, 중심가로숲길 조성 등 지난 2015년부터 복지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