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제 56회 전북중소기업 지원협의회 개최
전북중기청 제 56회 전북중소기업 지원협의회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1.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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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6일 28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단체가 매월 1회 한자리에 모여 지원정책, 현안 이슈, 기업 애로규제 공유 및 해소, 협업과제 발굴 공동 대응 등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정책 소통기구다.

이번 11월 지원협의회는 매번 전북중기청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주요 정책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정책현장 지원협의회’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감 확보는 물론 정책성과 홍보와 원스톱 애로해소를 크게 강화하는 정책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을 진행중인 완주의 대주코레스(대표 박주정)를 방문해 공장견학과 사업현황을 소개받으며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혁신형소상공인으로서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부안 슬지네제빵소(대표 김갑철) 현장에서‘제56회 전북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또, 소상공인 백년가게 선정업체인 부안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에서 만찬간담을 갖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원협의회의 기업소개 자리는 글로벌청년벤처협회 소속 회원사(청년기업)로서 화장품(마스크팩) 제조업체인‘유스타코스메틱’(대표 김은주)과 여성경제인협회 소속 회원사(여성기업)로서 자연 보리차제품 제조업체인‘아이보리’(대표 장현정)에서 회사 소개와 애로 건의가 있었으며, 지원기관은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앞으로도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 정책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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