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주민대상 청년정책 아카데미 연다
완주 주민대상 청년정책 아카데미 연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06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청년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아카데미를 연다.

 6일 완주군은 오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19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어떻게 만들까? ▲청년이 제안하는 우리지역 청년정책 ▲정책발굴 사례 ▲완주 청년정책 상상하기 등의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빙해 총 4강으로 운영된다.

 특강뿐만 아니라 ‘청년이그린 협동조합’ 및 ‘괜찮아마을’을 방문하는 현장탐방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아카데미가 군 청년정책 필요성과 정책 참여방법, 정책이 수립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년당사자들이 정책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청년정책아카데미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063-290-3237)에 접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지역 청년들이 청년정책 및 군정전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특히 참여역량을 키운 청년들이 많이 배출돼 향후 운영계획인 청년센터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