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도시 전주, 으뜸자원봉사자 6명 표창
천사도시 전주, 으뜸자원봉사자 6명 표창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11.04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눔 사랑 실천으로 전주를 천사의 도시로 이끌어 온 으뜸자원봉사자 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이날 2019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2명 등 모두 6명의 으뜸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일반인 분야에서는 △미소뜰작은도서관 도서관 운영 봉사활동에 힘써온 김미경 씨(50세, 여) △팔복예술공장 만화책방 및 그림방 운영 봉사활동에 임해온 김태훈 씨(23세, 남) △헤어나눔공작소 이미용 봉사활동에 노력해온 이갑천 씨는 (65세, 남) 등 전주시 20만여 등록 자원봉사자 중 해당기간 내 자원봉사 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숨겨진 자원봉사자 발굴을 위한 정성평가 우수자로 행복한가게 중고물품 정리와 ‘트리허그 나무야 안아줄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정례 씨(62세, 여)도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덕진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 및 보조 봉사활동에 힘써온 유승재(17세·전주공고)군과 △어울림도서관 도서관리 및 정리 봉사활동에 임해온 이성은(17세)양이 선정됐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의 자원봉사 등록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올해 현재 20만 여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라며 “전주시가 ‘자원봉사로 선진화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