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동복지센터 ‘10월의 마지막 밤 할로윈파티’ 개최
전북노동복지센터 ‘10월의 마지막 밤 할로윈파티’ 개최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11.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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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노동복지센터(이사장 최인규)는 지난달 31일 목요일 객리단길 (구) 1924에서 지역 청년장애인을 위한 ‘10월의 마지막 밤 00청년 할로윈파티’ 청년 교류회 및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노동복지센터는 민간차원의 실업극복의지를 모아 실업자들의 자활자립 및 실업자 권익신장 제고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이날 행사는 객리단길 ‘달팽이슈퍼’,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지역 청년들과 간단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교류의 시간과 다양한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무료로 입장과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는 지역의 청년장애인들이 가장 낮은 문화활동의 비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같이 생활하는 비장애인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청년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자연스럽게 허무는 시작으로서 청년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활동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기관과의 연계해 뇌병변, 지적장애, 발달장애, 언어장애, 왜소증 등 다양한 청년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따듯한 동행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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