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디자인센터는 4일 디자인 인식 확산을 위한 ‘전북도민 디자인 체험스쿨’을 성료했다.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번 체험스쿨에는 도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디자인 체험스쿨에서는 ▲보석목걸이 ▲향기플로리스트 체험 ▲조명만들기 등 9개의 체험과 ▲초상화 캐릭터 만들기 ▲드림캐쳐 디자인 ▲나전칠기 디자인 3개의 스쿨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풍선아트, 엽서보내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행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http://jbdc.jbtp.or.kr)에서 프로그램별 사전예약(50%)으로 대기시간을 단축시켰고, 행사 기간동안 현장접수(50%)를 받아 참여인원을 확대해 진행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앞으로도 가족단위 디자인 체험을 확대하여 본 행사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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